ADHD 자녀 심리상담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담사 이재연입니다. 
고려대학교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특임교수, (사)한국청소년지도학회 상임이사, 한국독서심리전문가협회장으로 있습니다. 
 
ADHD인지 아닌지도 판단이 어렵고, 병원에서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지만,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정말 힘드실 겁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일반 상담센터에 간다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를 전문으로 공부하고 다룰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뭐라고 물어보고 싶고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정신과는 그럴 시간 자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이다보니, 더더욱 생활은 힘들어질 것입니다. 자녀는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학교 공부나 학원 공부는 더더욱 따라가기 어려워할 것이고, 친구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할 겁니다. 부모로서 너무 힘들고 아프고 짜증나는데 어디에도 물을 곳이 없어 답답하셨을 겁니다. 하루 빨리 어찌 대처해야 할 지 알아야 합니다. 
 
1. 우선 상담은 1회기(50분)에 1만원입니다. 
2. 상담 방식은 대면상담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전화상담으로 진행합니다. 
3. 녹음해서 상담받은 내용을 다시 듣고 또 들어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서로가 편한 시간을 정해서 상담은 진행됩니다. 
5. 입금할 곳은 기업은행 34301923601018(이재연)입니다. 
6. 입금 후, 010-2788-3025로 문자나 카톡으로 상담요청해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청소년을 둔 부모의 사춘기 자녀 마음 설명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 심리 치료

 
아래는 제가 진행하고 있는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6기 모집

 
 
트라우마와 그 파괴력
 
엘리 위젤(Elie Wiesel) => 지구상 모처의 인간의 고통은 지구상 도처의 남녀와 관련되어 있다. 
 
트라우마의 은밀한 침투
트라우마: 명사 - 감정적 또는 신체적 고통을 일으키며 나이가 들면서 한 개인에게 상처를 남기는 것.
 
트라우마는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심각한 상처를 입는다. 여기서 말하는 상처란 누군가 아이스크림을 다른 맛으로 잘못 줘서 또는 마지막 한 개 남은 크키를 남이 먹어서 생기는 사소한 상처가 아니다(삐짐.) 트라우마란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뇌의 생리와 심리에 변화를 일으키는 감정적 또는 신체적 고통을 말한다. 인간의 회복력은 보통 상당하지만, 많은 사람은 상상 이상의 방식으로 오랜 기간 동안 트라우마로 인한 변화로 고통을 겪는다. 
 
트라우마에 대한 여러 가지 비유
 
때때로 실제 정의만으로는 뜻을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나는 트라우마와 그 작용 기전을 종종 다른 것에 빗대어 설명하고 앞으로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다음은 내가 트라우마를 설명할 때 즐겨 사용하는 비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이 밖에도 몇 가지 비유가 더 나온다. 
 
트라우마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트라우마를 설명할 때 아마도 내가 가장 많이 빗대는 대상인데, 나는 수년간 트라우마를 유행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 곳곳을 강타하는 것을 보면서, 트라우마야말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죽이고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남기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트라우마도 실체는 보이지 않으며, 조용하고도 음흉하게 작용하는 그 양상만 드러난다. 트라우마는 한 사람에게 해를 입히면서 스스로 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뻗친 다음 또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고 다시 본래 사람에게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불행하게도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백신 실험은 전무하고, 트라우마의 조기 진단 방법은 한심할 정도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수중에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궁긍적으로 트라우마 바이러스의 위협에 직면해야 비로소 우리는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생존까지도 위협받고 있다는 실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코로나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고 다른 공동체 구성원과 관계 맺은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마스트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만나는 사람들이 혹시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걱정하며 최대한 짧게 대화를 마무리한다. 트라우마의 여파 역시 이와 많이 다르지 않다. 트라우마를 겪으면 불안과 우울감이 오기 때문에, 사람들을 대할 때 가면을 쓰며, 사람들과 감정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때로는 불안 또는 우울증을 겪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피하며, 이들과는 짧고 깊이 없는 대화만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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