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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문으로 바뀌지 않는 평서문은 없다. 거꾸로 평서문으로 바뀌지 않는 의문문도 없다. 대부분의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바꿔서 보면 그 글의 의미를 조금 더 깊게 알 수 있다. 문단의 도입문은 평서문이든 의문문이든 그 글 전체의 핵심 질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리고 이어지는 문장들은 이유, 예시, 비교, 비유, 과정과 같은 문장들이 연결되면서 마지막 결문을 이끈다. 담론(discourse)이 성립되지 않으면 소통(communication)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유를 나타내는 ~때문에, 예시를 나타내는 ~로 보아, 비교를 나타내는 ~ 비교해 볼 때, 비유를 말하는 비유컨대 처럼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문단의 기본 틀을 이루게 된다. 독서치료의 접근에는 두 가지가 있다. 문장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읽으면..
엄마의 가슴과 아빠의 등에 밀착되어서 호흡한 순간들이 지금까지도 나의 들숨과 날숨에 남아서 지금 부모의 삶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세월이 가도 생각 안에서 떠나지 않는 그 풍경들이 기억이 가닿을 수 있는가장 먼 곳에 있지만, 훌쩍 커버린 지금의 마음 그림자조차 사로잡고 있습니다. 히안하게도 누추한 기억은 갈무리하기가 더욱 어려워서 차곡차곡 쌓여버립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부글부글 들끓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 소심해지는 이유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이마시고 내쉬었던 숨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깨닫기에는 혼자의 힘드로는 힘겹습니다. 촘촘한 거미줄 같은 세상에서 그곳에 날개가 걸리는 나비가 되지 않으려면 수없이 많은 감정과 행동조절훌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루를..
독서를 하는 것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어렵다는 말과 중요하다는 말은 삶에서 언제나 같이 흘러가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뜨고 타인을 바라보며 삶을 시작합니다. 마지막 눈을 감을 때까지도 타인을 보며 생을 마감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자기 눈으로 자신을 한 번도 직접 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바로 '생각'입니다. 상담을 하면서 늘 내담자들과 만날 때 가장 힘겨운 상황이 바로 '내담자가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는 일'입니다. 자신이 타인과 가지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에게 있는 문제점을 아는 척 하지만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입..
이 영상은 제가 한국 직업 TV에서 방송파는 자따공인 프로그램 방송을 했던 사진입니다. 혹시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자따공인 독서심리치료사'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은 나중에 보시더라도 꼭 알아야 하는 독서심리치료사에 대한 부분은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제대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독서심리치료사에 대한 내용을 이번 글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음 글들은 그냥 꾸준히 실제 내용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코로나 사태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자주 올릴 수 있게 되었지만, 또 코로나 상황이 사라지면 강의와 상담하느라 이렇게 티스토리에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적을 때 제대로 정보를 올려놓아야 많은 분들이 독..
새끼, 자녀 / 유명숙 오늘은 울 엄마가 참 보고 싶고 그립네요 엄마, 나는 엄마에게 어떤 새끼였어? 10남매를 낳으신 울 엄마 참으로 먹고살기도 힘든 그때에 새끼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또 어떻게 나았는지 세월이 지나 지나서 기억도 안 나겠지 그냥 그렇게 물흐르듯이 바람에 달 가듯이 살으셨을 나의 엄마, 정말 사랑합니다 첫 아이를 가지고 마음 둘 곳 없어 불안하고 힘들었어 산고의 고통이 올 때 아기를 낳으러 방에 들어간 나에게 시어머니가 소리쳤어 밥도 해놓지 않고 물도 나무도 준비 없이 아기 낳으러 들어갔다고 호통을 쳤어 진통이 심해 새벽 1시에 딸아이를 낳았고 슬프고 기뻤다 탯줄을 씻기고 잠든 아기가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둘째 셋째를 낳았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감사하고 나의 꿈을 아이들을 통..
새끼 / 자녀 - 손영철 큰 놈 작은놈 듣거라 엄마 아빠는 이제 너희들을 벗어나 엄마 아빠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다 너희들 어쩌면 신발에 붙은 껌 같구나 이제 제발 떨어지거라 부부 싸움해도 알리지 마라 너희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참견하기 싫단다 손자를 봐달란 말 하지 말아라 귀하고 이쁘고 보고 싶은 손주들 하지만 늙어가는 우리들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그러니 제발 손자 손녀 봐 달란 말 하지 마라 너네 가정사에 참견하고 싶지 않지만 나를 닮은 작은놈 니 마누라 너무 욱박지러지 마라 지 에미를 닮은 큰 놈 니 마누라한테 너무 빌빌대지 마라 내 사랑하는 새끼들아~ 그래도 명절날 엄마 아빠 생일날 챙겨 줘서 고맙다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다..
가족사진 / 안정임 뭐가 그리 바쁜가요. 가장 가까운 사이면서 얼굴도 잘 보지 못하고 살아가네요. 10년의 세월이 흘려버렸어요. 주름도 생기고 눈빛도 바뀌었어요. 아이들도 훌쩍 커버렸고 내 모습은 늙어버렸네요. 찍은 사진은 많지만 가족이 모인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 어떤 아름다운 풍경사진보다 아름다운 가족사진! 그 사진을 물끄러미 들여다보면 시간을 느낄 수 있어요. 추억. 기쁨. 아쉬움... 내가 태어나서 만들어낸 나의 가족 보고 또 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나의 가족사진 수줍은 미소와 서로에게 못다 한 미안함. 수고 힘. 사랑함이 묻어나는 사진.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문의: 010-2788-3025
가족사진 / 유명숙 빛바랜 가족사진 속 울 엄마가 다정하게 웃고 있다. 키도 작고 몸도 약한데 허리 한번 펼세 없이 가난한 살림에 우리 7남매를 잘도 키우셨다. 갯벌에 갔다. 밭에 갔다. 30리 거리 장에를 걸어서 다니셨다. 허새와 한량인 아버지는 빚보증까지 지셨다. 아내로 엄마로 울 엄마의 삶은 너무나 무겁고 아프다. 엄마! 구름에 달가듯이 냇물에 꽃 한 송이 떠 내려가듯이 아름답고 고귀하게 살아 내신 울 엄마 당신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립고 보고 싶은 울 엄마 당신의 고귀한 희생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문의: 010-2788-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