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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심리치료사 (11)
독서심리지도사010-2788-3025
2024년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2기 모집 살면서 시로 가슴을 적신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미리 귀띔해드리면, 시치료지도사 과정을 들으시면 심장 한복판에 전기를 쏘인 듯 움찔거릴 겁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분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들... 가끔 날카로운 못이 되었다가... 때로는 폐부를 때로는 심장을 찔러대는...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 점을 찍듯 숭고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시치료지도사 1기분들과 울고 웃었습니다. 내년에는 실시간 강의는 없습니다. 1년 동안 이론강의를 녹화해둔 영상을 모두 제공해 드리면서도 내년에는 추가로 다른 시들에 대한 심리분석을 더 올려드립니다. 시치료지도사 과정을 들으는 사이 시가 얼굴이 되고... 시가 몸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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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어떤 분들이 들으면 좋을까요? -자녀를 키우면서 우울한 분들 -심리상담을 받아도 변화가 없는 분들 -심리상담 비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내가 직접 심리학을 배우고 싶은 분들 -독서심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림책심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 -독서치료를 배웠지만 이론에 대한 갈증이 있는 분들 -대학원은 가기 어렵고, 그렇다고 공부를 그만두기 싫은 분들 -제대로 심리학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분들 -시간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녹화된 강의를 듣고 싶은 분들 -혼자 심리학 공부가 어려워도 누군가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싶은 분들 이런 분들이면 모두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가슴에 내리는 비가 괜스레 무거울 때, 그럴 때 마음속에 글자를 퐁당퐁당 던져 넣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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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문으로 바뀌지 않는 평서문은 없다. 거꾸로 평서문으로 바뀌지 않는 의문문도 없다. 대부분의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바꿔서 보면 그 글의 의미를 조금 더 깊게 알 수 있다. 문단의 도입문은 평서문이든 의문문이든 그 글 전체의 핵심 질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리고 이어지는 문장들은 이유, 예시, 비교, 비유, 과정과 같은 문장들이 연결되면서 마지막 결문을 이끈다. 담론(discourse)이 성립되지 않으면 소통(communication)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유를 나타내는 ~때문에, 예시를 나타내는 ~로 보아, 비교를 나타내는 ~ 비교해 볼 때, 비유를 말하는 비유컨대 처럼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문단의 기본 틀을 이루게 된다. 독서치료의 접근에는 두 가지가 있다. 문장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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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슴과 아빠의 등에 밀착되어서 호흡한 순간들이 지금까지도 나의 들숨과 날숨에 남아서 지금 부모의 삶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세월이 가도 생각 안에서 떠나지 않는 그 풍경들이 기억이 가닿을 수 있는가장 먼 곳에 있지만, 훌쩍 커버린 지금의 마음 그림자조차 사로잡고 있습니다. 히안하게도 누추한 기억은 갈무리하기가 더욱 어려워서 차곡차곡 쌓여버립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부글부글 들끓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 소심해지는 이유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이마시고 내쉬었던 숨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깨닫기에는 혼자의 힘드로는 힘겹습니다. 촘촘한 거미줄 같은 세상에서 그곳에 날개가 걸리는 나비가 되지 않으려면 수없이 많은 감정과 행동조절훌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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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는 것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어렵다는 말과 중요하다는 말은 삶에서 언제나 같이 흘러가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뜨고 타인을 바라보며 삶을 시작합니다. 마지막 눈을 감을 때까지도 타인을 보며 생을 마감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자기 눈으로 자신을 한 번도 직접 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바로 '생각'입니다. 상담을 하면서 늘 내담자들과 만날 때 가장 힘겨운 상황이 바로 '내담자가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는 일'입니다. 자신이 타인과 가지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에게 있는 문제점을 아는 척 하지만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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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제가 한국 직업 TV에서 방송파는 자따공인 프로그램 방송을 했던 사진입니다. 혹시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자따공인 독서심리치료사'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은 나중에 보시더라도 꼭 알아야 하는 독서심리치료사에 대한 부분은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제대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독서심리치료사에 대한 내용을 이번 글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음 글들은 그냥 꾸준히 실제 내용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코로나 사태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자주 올릴 수 있게 되었지만, 또 코로나 상황이 사라지면 강의와 상담하느라 이렇게 티스토리에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적을 때 제대로 정보를 올려놓아야 많은 분들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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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이 방실방실 웃는 날 오리 가족이 소풍가요 엄마오리는 앞에서 뒤뚱뒤뚱 걸어가고 아기 오리들이 쫄랑쫄랑 따라가요 아기 오리들이 풀숲에서 숨바꼭질하며 신나게 놀고 엄마 오리는 산책을 해요 아파트 그림자가 길어졌어요 그런데 아기 오리들이 보이지 않아요 숨바꼭질하던 풀숲에도 없고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들을 찾아다녀요 아기오리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그때 멀리서 아기 오리들이 다급하게 엄마 오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엄마 오리는 허둥지둥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어요. 아기 오리 한 마리가 오리새 우거진 곳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 발에 걸린 오리새를 모두 떼어내고 놀란 아기 오리를 꼭 안아주었어요. 노을이 집으로 가는 오리 가족을 보고 빙그레 웃고 있어요. 나를 치유하는 여행-용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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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안정임 내가 생각하는 집이란... 쉽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재충전이 되어야 한다. 생명이 존재하고 따뜻하고 안락한 햇살가득한 집이어야 한다. 그러나, 집에 있는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들락 정신없이 바쁘다. 조용히 앉아 차한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계속 일을 해 놓고 쉬지를 않고 있다. 비싸게 얻은 집, 살림살이 모두 부질없어 보인다. 모든 소음을 없애고 일거리를 처다보지 않고 아주 고요히 나의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여 물어보려 한다. "너의 가슴 속에 있는 집을 말해봐" 그리고 그 집을 그려봐, 또 그집을 사랑해봐! 좋은 집을 추구하면서도 집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나. 머지않아 방황을 끝내야겠다.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문의: 010-278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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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 / 신난춘 요즘 작은 딸은 무척 힘들다 연애할 때와 신혼 초에 딸에게 너무 잘해 줘서 주변에서 사위를 공공의 적이라고 했을 정도였다. 외손주를 낳으면서 산후에 민감해진 딸과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효자였던 사위가 시모 편만 든다고 딸의 불만의 늘면서 지금은 몇 년째 각방을 쓰며 말도 안 하고 지낸다고 한다. 우리 집에 와서도 서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다 가곤 한다. 사려 깊고 배려심 많은 사위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이 길어지고 여자 문제까지 생겨 골이 깊어진 것 같다. 작은 딸은 배신감과 분노로 들어하며 이혼을 들먹인다. 이제 5살인 외손주까지 불안해하며 소극적이어서 조언을 할라치면 마음의 문을 닫고 날카롭게 반응한다. 참으로 안타깝다.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문의: 010-2788-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