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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2기 모집

독서심리지도사010-2788-3025 2023. 12. 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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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2기 모집

 

살면서 시로 가슴을 적신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미리 귀띔해드리면, 시치료지도사 과정을 들으시면 심장 한복판에 전기를 쏘인 듯 움찔거릴 겁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분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들...

가끔 날카로운 못이 되었다가...

때로는 폐부를 때로는 심장을 찔러대는...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 점을 찍듯 숭고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시치료지도사 1기분들과 울고 웃었습니다. 

 

내년에는 실시간 강의는 없습니다. 

1년 동안 이론강의를 녹화해둔 영상을 모두 제공해 드리면서도

내년에는 추가로 다른 시들에 대한 심리분석을 더 올려드립니다. 

시치료지도사 과정을 들으는 사이 

시가 얼굴이 되고...

시가 몸이 되는...

그렇게 시는 나 자신의 반족이 되어서 미소를 짓게 하고 넉넉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삶을 살다보면, 입보다 가슴에 두어야 할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서 접어둔 것이 바로 시입니다. 

시 앞에서 서서 인연의 무게와 삶의 감사를 내려 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와 마주하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야 삶이 삶 다워집니다.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삶이 맹렬히 훼방놓아도 희망의 풍경을 시를 통해 꾸역꾸역 만들어 가야 합니다.

유난히 안개가 드세고 힘든 날에는 더더욱 시를 등불 켜듯 펼쳐야 합니다.

매일 세상에 둘러싸여 뜯기고 씹히는 심장이라면 귓불까지 붉어질 수 있는 시를 소리내어 읽어야 합니다.

밭고랑 파듯 시의 행간까지 모두 뒤져서라도 지혜를 캐서 심장에 붙여야 합니다.

까치발을 딛고 시집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가 시어를 훔쳐보는 것은 무죄입니다.

내 안으로 들일 수 있는 시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시를 읽을 시간이 없는 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고 세상속으로 종적을 감추고 숨어지내는 것과 같습니다.

시집을 펼쳐들 여유가 없다는 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어둠의 시간과 공간을 집요하게 추적해서 불을 밝히는 작업입니다.

장맛비 퍼붓듯 마음속 우울이 요란하고

베개는 젖지 않았지만 마음속 눈물이 마르지 않고

이유없이 덮쳐오는 불안 때문에 정신을 못차릴 때가 수시로 찾아온다면

시집과 시에 오래 눈길을 두어야 합니다. 

 

현재 심리나 

현재 처한 현실

현재 중시하는 것

현재를 대하는 태도

 

이러한 나 자신의 허물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나도 모르던 나 자신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시 읽기입니다. 

그러다보니 때때로 시어들은 내 안에 있는 고통을 견인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아픔이 앞장서기도 합니다. 

다짜고짜 엉엉 울면 심장이 칼날에 베인 듯 하지만

시어들이 나를 감싸고 고운 표현들이 등을 밀어주고 있기에 절대 꺼내면 안되었던 것들도

과감히 밖으로 버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울지 못했던 분들에게 시원하게 우는 법을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삶은 언뜻 보면 울음에 가장 인색합니다. 

울음을 이불 밖으로 절대 꺼내지 못하도록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시는 울음을 이야기하고, 속으로 울지 말고 시어를 따라 편안히 자주 울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거의 내색하지 않는 사람들이 시를 자주 읽어서 울음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봇물처럼 터지는 울음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울음이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울음으로 자신을 씻고 자존감 하나 세우면 그만입니다. 

 

아래 자격증 가정 내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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