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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문구6] 성년의 날 편지글 모음(문구 글귀 카드글)

독서심리지도사010-2788-3025 2020. 5.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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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너무 바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어린이날이다... 스승의 날이다 어버이날이다... 뭐다 엄청 기념일이 많습니다. 사실 제 생일도 5월이라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기념일만 챙기다 5월이 다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5월 셋째 주 월요일이 늘 성년의 날입니다. 성년의 날은 정해져 있는 날자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 성년의 날에 부모가 성년이 된 자녀에게 이제는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이 된 것을 기념해주는 날입니다. 자신의 삶에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인으로서의 의무감을 일깨워주는 날입니다.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공휴일이기 때문에 쉬지는 않습니다. 주관처가 여성가족부라서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에서 성년의 날 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약간 뭐랄까 전통적인 의식을 많이 성년의 날을 기념해서 치뤘었습니다. 상투도 쓰고 15살에서 20살 사이에 성년의 날 기념을 했는데 만 19세로 정해진 것은 바로 2013년도에 발효된 개정안에서 만 19세가 법적으로 성년이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20살이었습니다. 

 

자녀가 성년이 되면 어떤 편지글을 쓰면 좋을까요

To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이제 성년이구나. 벌써 이렇게 커서 성인이 된 것이... 믿겨지지 않지만 벌써 이렇게 성인이 된 것에 놀랍고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해~~ 너의 20대를 기원한다. 행복한 20대의 시작을 축하하고 너의 꿈이 꼭 이뤄지기를 늘 응원할게! 빛나는 스무살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지 않도록 남은 한 해 의미 있고 행복하게 보내~
To 성인이 된 아들/딸에게

오늘은 엄마 아빠 마음이 꽃 처럼 활짝 피었네. 그냥 웃음이 나네. 너무 좋아서 웃음과 눈물이 같이 난다. 이렇게 잘 자라준 것에 너무 고맙고 기뻐서일거야. 웃음과 울음을 나눠먹으며 가족이 된다는데... 엄마/아빠는 웃음보다 울음을 더 많이 먹인 건 아닌지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드네. 엄마/아빠가 더 많은 웃음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럼에도 니가 이렇게 신체도 마음도 모두 건강하게 자라줘서 더더욱 고맙고 감사해. 엄마/아빠는 너의 20대를 세상 누구보다 응원할꺼야. 절대로 뒤돌아보지말고 너 하고 싶은 것은 뭐든 도전해봐. 화이팅!!
To 어느덧 성인이된 내 아들/딸에게

쫄랑쫄랑 엄마/아빠 따라다니던 니가 성인이 되는 날이네. 기쁘면서도 슬프네. 마음도 이상하고 기분도 이상하다.^^ 너를 키운 시간이 하얗게 빛나는 시간을 남기고 이제는 떠난다는 느낌 때문에 그런가... 자꾸 널 보면서 눈을 깜박거리게 되네. 너의 눈부신 걸음을 응원해야 하는데... 너에게 더 잘 해주지 못한 과거에 머무는 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느닷없이 다가온 너의 성년의 날... 엄마/아빠에게는 정신적으로 너를 독립시켜야 하는 날이기에 더더욱 슬프면서도 기쁜 것 같아. 엄마/아빠에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렇게 멋지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To 늘 눈부시게 아름다운 내 아들/딸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곤 했는데, 어찌 이렇게 성인이 된 것인지... 놀랍고 또 놀랍네. 정말.. 성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니가 서 있는 곳이 곧 엄마/아빠가 서 있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성인이 되어 너의 길을 응원해야 하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해보네. 기억조차 부지런히 제 그림자 지우는 밤에, 끝끝네 지워지지 않는 어린 시절 추억부터 꺼내서 하루종일 생각에 잠기는 하루네.. 나 없이는 하루도 못살것 같은 아기였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커버린 너를 보니 같은 하늘 이고 서로 의지해도 될 어른이 된건가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아직 아이같은데^^ 언제든 힘들면 엄마/아빠에게로 달려와. 언제나 팔벌려 기다릴테니. 지치지 말고 열심히 20대에 도전하면서 살아가길 바래~ 

To 너무 사랑해서 아껴보고싶은 내 아들/딸에게

 

지난해도 있었고 내년에도 있을 오늘인데, 올해 오늘은 너에게 있어서 성년이 되는 너무 중요한 날이네. 이렇게 자랐구나. 작년부터 달력을 보면 왠지 뒤통수가 당기더라니, 오늘이 바로 너를 독립시켜야 하는 날이어서 그랬나 보다. 오늘을 위해 먼 길을 걸어온 우리네, 걸어온 길에서 엄마/아빠가 더 많은 사랑을 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또 눈물이 난다. 그런데 이렇게 눈부시게 잘 커줘서 고마워. 너의 성년의 날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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